THE BRIDGE LINKING A WORLD TO KOREA
  • 19-04-22 11:19

허브이야기, 스테비아 허브차 (병)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
강원도 원주시에 허브농장과 허브샵을 운영하고 있는 허브이야기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대량 생산되지 않는 점이 인상깊은데요.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고 100% 수작업으로 만든다네요. 늦봄부터 동절기 직전까지 수작업으로 채취하고, 식수로 가능한 지하수에서 세척한 뒤 섭씨 47도로 약 10시간 건조한답니다. 정말 보통 정성이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 제조과정이네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허브작물을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하고 채취하여 생산한다는 점과 건강음료로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인 점이 인상 깊고 신뢰할 수 있어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허브이야기에 많은 허브 제품이 있지만 저는 병에 든 스테비아 잎을 우려내 마셔봤어요. ‘스테비아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봐서 찾아봤는데 남미에서 주로 나는 허브라고 해요. 잎을 뜯어서 먹어보면 단맛이 우러난다고 합니다. 당도가 설탕보다 높은 수준이라 당뇨 환자들이 감미료로 사용하면 건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허브라고 하네요. 발아력도 좋은 편이 아니고 추위나 건조에 약하고 수분이나 온도가 일정해야 잘 자라는 등 재배법도 까다로운데 이걸 원주에서 수작업으로 재배하고 채취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상자에 투명필름이 있어서 병이 보이는 패키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강원도 도지사 인증마크가 보이고 생산일자로 보이는 날짜가 적혀있어요. 아주 최근이죠.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예쁜 디자인이라 종류별로 모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잎이 보이는데 비교적 부서지거나 하지 않고 잎 형태가 고스란히 살아있어서 너무 예뻤어요. 그리고 알고 보니까 정성도 느껴지고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
잎을 씹어보면 단맛이 난다고 해서 하나 먹어봤는데 정말 씹을수록 설탕을 씹는 느낌이에요. 입안에 단맛이 금방 감돌고 한참 남아있어요. 그냥 먹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름 별미네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개인적으로 쓰던 티포트가 있었는데 최근 깨먹는 바람에 작은 티 인퓨저를 써야했어요. 한 잔 우리는데 얼마나 들어가야 하는지 몰라서 욕심에 가득가득 넣었습니다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
하얀 머그를 준비하고 뜨거운 물에 풍덩!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한참 우린 뒤에 티 인퓨저를 열어봤는데 물에 불어도 그리 부피가 커지지 않는 게 보이네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
티 인퓨저에서 떨어진 침전물이 있는데 이건 인퓨저마다 다를 거 같아요. 개개인이 쓰는 티포트에 따라 다르겠죠. 엄청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요.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색이 진하게 우려나지는 않지만 연한 녹색이 주는 안정감이 있어요. 허브향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요. 신기해서 찾아봤는데 스테비아라는 허브 자체는 무색 무취라고 해요. 향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진한 허브와는 약간 차이가 있어요. 색도 연한 게 이해가 가죠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단맛이 강해서 담백한 주전부리와 함께 먹으면 좋겠어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
따로 요리에 응용하지는 못했지만 설탕이 필요한 차가 있으면 같이 우려내도 좋을 거 같아요. 단맛이 정말 강해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여름에 냉침을 해서 탄산수와 먹으면 정말 달고 맛있는 음료가 될 거 같아요.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뜨거운 물에 우리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인퓨저 없이 물에 넣어봤는데 밑에 조용히 가라앉아 우러나네요. 아무리 많이 우려도 색이 진하거나 향이 짙어지는 게 아니라서 오히려 장점이 많아요.
 
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 

저는 평소에 커피를 아주 많이 마시는데요.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습관처럼 찾게 되는 거 같아요. 최근 찾은 병원에서 커피를 마시면 몸이 각성하여 피로도가 더 쌓이고 그만큼 회복도 느려지니 줄이라는 말을 들었거든요. 안 그래도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고민을 했는데 진하지 않은 허브의 향과 기분 좋은 단맛으로 습관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다음엔 꼭 냉침을 해서 마셔봐야겠어요.
 

4872201e63b783a74f7b6c60d3997787_1555899
기분 좋은 단맛의 허브차로 건강에 좋은 식음료 습관을 들여보세요.^^

 

 

  • 페이스북으로 보내기
  • 트위터로 보내기
  • 구글플러스로 보내기

0 Comments